듣똑러님, 안녕하세요! 아침저녁 추운 기운이 가시고, 날씨가 따뜻해진 걸보니 봄이 오긴 왔나봅니다🌸 그리고 봄과 함께 날아온 소식, '더 글로리 Part 2'(넷플릭스)가 드디어 오늘 오후에 공개되는데요. 

이 작품이 큰 화제를 모은 이유는, 비단 김은숙 작가의 필력과 송혜교 배우의 명연기 때문만은 아니겠죠. '더 글로리의 현실판'이라는 타이틀로 '학폭' 뉴스가 끊이지 않는 것을 보면 이 작품이 던지는 문제의식에 공감하는 분들이 많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학교 폭력이 옳지 않다면, 사적 복수는 옳은가'에 대한 질문도 의미심장하고요.  

이 작품이 워낙 인기작이다 보니 호불호도 강한 것 같은데요. 듣똑러님도 '더 글로리'를 보고 계시다면, 어떻게 보셨는지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더 글로리'의 인기에 힘입어, 다음주 연진이 아닌 연준의 금리를 이야기하는 듣똑라 ECONOMY를 준비했습니다. 문동은 패션의 이현 기자 모습, 기대해주세요😉 

💯 듣똑러님, 더 글로리를 즐겁게 기다릴 수 있는, 중간고사 링크를 공유합니다.(저는 38점이 나왔는데요...여러분은 몆점을 받으셨나요)

👉 (22.10) 여성가족부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영상도 함께 보면 좋아요.

매번 우리에게 새로운 얼굴로 나타나서 놀라움을 선사하는 배우, 김신록 배우를 만났습니다😍 최근에 동료 연극 배우 25인을 만나 연기에 대해 깊이 탐색한 📕인터뷰집 '배우와 배우가'를 출간했는데요. 책을 쓰게 된 과정부터, 신록 배우의 연기론, 그리고 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까지(내 멱살 내가 지켜!) 김신록 배우와 연기와 더불어 내 삶을 이어나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 책 '배우와 배우가'에 대해 김효은 기자가 쓴 뉴스레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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