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똑러님 안녕하세요! 김지아 기자입니다. 저의 TMI 근황을 뿌리며 글을 시작해볼까합니다. 지난 일요일,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라톤 대회에 다녀왔어요! 상암에서 열린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였는데요🏃♀️🏃♂️ 와, 부지런한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나요?
평소 같았으면 제가 침대에 누워있을 시간인 주말 아침 7시 30분, 엄마아빠 손을 잡고 나온 유치원생부터 흰머리가 희끗희끗한 중년 어르신, '가이드 러너'와 함께 손목에 끈을 묶고 참여한 시각장애인까지... 1만 명 넘는 사람이 모여있는 모습 자체가 진귀한 풍경이었어요. 패딩을 입어도 이상하지 않을 날씨에 반소매, 반바지를 입은 사람들의 옷차림을 구경하느라 눈이 휘둥그레지기도 했답니다👀
보통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잖아요. 너무 진부하고 뻔한 표현이죠😂 그런데, 찬바람을 맞으며 달려보니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삶을 마라톤에 비유했는지 알겠더라고요. 힘들어도 멈추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혼자보단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때 좋은 성과를 걷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말이죠!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그냥 걷고 싶었지만, 최선을 다해 내달리는 다른 참가자들을 보면서 꾹 참고 뛰어 골인 할 수 있었어요. 역시나 새로운 도전은 사람을 신나게 하고, 활력을 되찾게 해주더라고요💪
듣똑러님도 올해 처음 도전해 본 분야가 있나요? 아니면 올해가 가기 전, 도전해 보고 싶은 게 있는지 궁금해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그 도전이 무엇이든,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 이번 주 레터에는 지아 기자의 인사글 전해드려요! 다음 주 화수목 콘텐츠, 뉴스레터는 잠시 쉬어갑니다. |